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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김해에서 낙동강 레일바이크와 유채꽃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봄 축제가 열립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하기 좋은 봄날의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놓치지 마세요.

     

    낙동강 레일바이크 축제 바로가기👆

    1. 낙동강 유채꽃 축제, 봄을 담다

    4월이 오면 전국 곳곳에서 봄꽃 축제가 이어지지만, 김해에서 열리는 낙동강 레일바이크와 함께하는 유채꽃 축제는 자연과 액티비티, 문화공연이 조화를 이루는 이색적인 행사로 특히 주목받습니다. 행사는 2025년 4월 19일(토)부터 20일(일)까지 이틀간, 김해 생림마사생태공원(낙동강 레일파크) 일대에서 진행됩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입니다.

     

    이번 축제는 김해를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 중 하나인 낙동강 레일바이크와 유채꽃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점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레일바이크를 타고 유채꽃밭을 가로지르는 코스는 봄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힐링 코스로, SNS 인증숏 명소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주요 행사로는 축하공연, 버스킹 공연, 생림노래자랑, 어린이 체험존, 포토존, 봄맞이 마켓 등이 마련되어 있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종합 문화 행사로 평가받습니다.

     

    2. 낙동강 레일바이크, 자연 위를 달리다

    축제가 열리는 낙동강 레일파크는 김해시 생림면에 위치해 있으며, 낙동강 변을 따라 설치된 철로 위를 레일바이크를 타고 달리는 체험형 관광 명소입니다. 기존의 기찻길을 재활용한 이 노선은 총 길이 약 3km로, 왕복 약 30~40분 정도 소요됩니다.

    레일바이크는 2인승, 4인승이 마련되어 있으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레일바이크를 타고 느긋하게 달리다 보면 유채꽃밭과 낙동강이 한눈에 들어오는 구간이 나타나는데, 이때 펼쳐지는 풍경은 그야말로 절경입니다. 유채꽃의 노란 물결과 낙동강의 푸른 빛이 조화를 이루며,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을 연출합니다.

    요금은 2인 기준 약 2만 원 정도로 비교적 부담이 적으며, 축제 기간에는 대기 시간이 길 수 있으니 사전 예약을 권장합니다.

    3. 공연과 체험, 봄의 모든 것을 담은 현장

    이번 유채꽃 축제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매우 다양하다는 점입니다.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어린이 체험존은 단연 인기입니다. 여기서는 유채꽃 압화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양한 공예 체험이 가능합니다.

    또한,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생림노래자랑은 축제의 흥을 돋우며 지역 공동체의 참여를 이끌어냅니다.

     

    와인동굴 코스 도 가족끼리 거닐기 좋은 곳이다. 햇빛이 뜨거운 날 시원한 동굴에 다녀오면 더위가 없어진다.

     

    봄맞이 마켓에서는 핸드메이드 제품, 농산물 직거래 상품 등이 판매되며, 김해의 로컬 감성을 만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합니다. 이 밖에도 클래식 공연, 재즈 버스킹 등 수준 높은 공연들이 관람객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결론

    김해 낙동강 레일바이크 유채꽃 축제는 자연과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가족형 테마 축제로 손색이 없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힐링이 필요한 분들에게 추천하며, 아름다운 유채꽃과 함께 잊지 못할 봄날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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