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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군항제 행사 일정 및 상세 정보 총정리

스토리구이구이 2025. 3. 24. 14:59

진해 군항제는 우리나라 봄을 대표하는 벚꽃축제로, 군항도시 진해에서 열리는 역사와 문화,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축제다. 충무공 이순신의 얼을 기리는 의미와 함께, 전국 최대 규모의 벚꽃과 함께하는 이 행사는 매년 2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대표 봄축제로 성장했다. 군항제를 찾을 때 항상 문제 되던 부분이 차 막힘이나, 사람들이 많아 제대로 구경도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각 이벤트에 맞는 셔틀 버스를 이용하는 게 매우 효과적이다.

1. 진해 군항제 카카오T 셔틀 운행

진해 군항제는 항상 사람들로 붐빈다. 그래서 차량주차 및 몰려드는 인파로 인해 매우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요즘은 셔틀버스 운행을 통해 매우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셔틀버스 운행은 수도권 지역부터 각 지방에서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 수도원 왕복 1인 비용 : 75,000원

· 탑승지 : 서울역 15번 출구 윤슬공원 앞, 잠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앞, 사당역 서울교통공사 별관 앞 등 각 탑승지를 확인 후 예약을 진행하면 된다. 탑증지는 아래에서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

· 지방 왕복 1인 비용 : 51,000원

· 탑승지 : 대전, 광주, 대구, 울산, 진주, 부산에서 셔틀버스 예약을 통해 이용 할 수 있다. 정확한 탑승지 및 예약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셔틀 버스는 군항제 행사에 따라 군항제 당일 셔틀과 체리블라썸뮤직페스티벌 및 군악의장 페스티벌로 나눠서 예약 가능하다. 자신의 목적에 따라 셔틀버스를 예약 이용하면 되겠다.

2. 진해 군항제 페스티벌

· 개막식 일정

개막식은 3월28일(금) 18:00부터 시작되며, 초대가수로 이찬원, 김다현, 배진아, 노을 등 다양한 가수들이 출현한다.

· 2025 진해 군악의장 페스티벌

한국 해군의 모항이자 전국 최대의 벚꽃도시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벚꽃이 만개한 4월, 진해에서 군악대의 힘찬 마칭 공연과 의장대의 절도 있는 의장 시범이 펼쳐지는 공연으로, 2007년 4월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시범행사 개최로 시작되었으며 거리퍼레이드, 군악 의장공연, 프린지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일정은 4월 4일(금) ~ 4월 6일(일)까지 진행된다.

· 이충무공 승전기념 해상 불꽃쇼’

오는 4월 2일 오후 8시 10분 진해루 앞 해상에서 개최한다. 인원 혼잡을 대비하여 진해루 인근 해군교육사령부 내부에 600의 주차 공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진해 군항제는 대한민국 해군의 본거지인 진해의 특성을 살려, 다른 벚꽃축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독특한 체험행사를 제공한다.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바로 ‘해군사관학교’와 ‘해군진해기지사령부’의 개방이다. 평소에는 민간인의 출입이 제한된 이곳들이 군항제 기간 동안 특별히 개방되면서 군함 견학, 해군복 체험, 해군 박물관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3. 진해 벚꽃 명소 한눈에 알아보기

가장 대표적인 벚꽃 명소 중 하나는 여좌천이다. 드라마 ‘로망스’의 촬영지로 유명세를 탄 여좌천은 하천을 따라 늘어진 벚꽃 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어 걷기만 해도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흐르는 물 위로 떨어진 벚꽃잎이 조용히 떠내려가는 장면은 그 자체로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진해 벚꽃 명소를 지도 한장으로 한 번에 볼 수 있다.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일정을 잘 조율하여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하자. 또한 57년만에 개방되는 벚꽃군락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도보로만 이동이 가능하다.)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경화역이다. 이미 SNS에서는 '사진 찍기 가장 좋은 벚꽃 명소'로 입소문이 난 곳으로, 철길 양옆으로 늘어진 벚꽃이 기차와 함께 어우러져 독특한 감성을 선사한다. 현재는 기차가 다니지 않지만, 이 공간은 벚꽃철만 되면 관광객과 사진작가들로 북적인다. 이곳은 진해 벚꽃축제의 대표적 인증샷 명소로, 많은 연인들과 가족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위해 방문한다.